국내에서 뉴트리박과 요오드 용액은 구하기 쉬우나
문제가능성이 적은 마이트 제거 약품과 페디아라이트는 국내에서 찾아보기 힘듭니다.
페디아라이트는 아기들의 탈수증세에도 사용되는 만큼,
안전한 전해질 음료이며.
해외직구가 가능하신 분이라면
Natural Chemistry Reptile Mite Spray
라는 마이트 제거 약품을 하나쯤은 구비해두시는것이 좋을것 같습니다.
가장 흔하게 접할수있는 상처문제입니다.
여기서 말하는 화상은 과열로 인해 체내온도가 높아짐을 표현하는것이 아닌,
뜨거운 물체에 닿아 입게되는 표면적인 상처를 의미합니다.
물론 표면적인 화상의 경우에도 접촉시간과 거리를 따져 과열(Overheat)의 상황도 염두하는것이
좋을것 같습니다.
호그노즈의 경우 킹과 맞먹을 정도의 식탐을 지녔습니다.
그로인해 피딩기간을 확실하게 정하고 오버피딩이 되지않도록 유지하는것이 좋으나,
과식뿐만 아닌 피딩직후 스트레스 유발, 소화하기에 충분하지않은 온도등으로 구토증세를 일으키기도 합니다.
이 경우 가장 추천되는 치료법은 단순한 금식 후 적절한 피딩주기 유지입니다.
탈수의 경우
가장 큰 예방법은 물그릇 관리입니다.
호그노즈가 항상 깨끗한 물을 섭취할 수 있도록 깨끗하게 유지해주며,
개체의 사이즈를 크게 벗어나는 물그릇이 아니라면 탈수를 겪을 확률은 매우 적어집니다.
국내에서 페디아라이트는 구하기 힘듭니다만, 최근 국내에서도
아기를 키우시는 분들이 구비하기도 하는만큼 점차 인지도를 얻고있으며
타 전해질 음료와는 다르게 미국 소아과 학회 (AAP) 영양위원회의 요구사항을 충족하는 등
부작용이 적으므로 급한 상황을 대비하여 하나쯤은 구비하는것이 좋을것같다고 생각합니다.
탈장의 경우 흔치않긴하나 개체컨디션 관리에 조금이라도 부족함이 생길 경우
언제든 생길수있는 문제입니다.
탈장이 발생한다면 급하지 않은경우,
온욕까지 가지않고 작은 케이지에 페이퍼타올을 깔고 물을 자작하게 깔아주어
탈장부위의 건조만 막아줘도 돌아옵니다.
하지만 시간이 지나도 돌아오지 않는경우
빠른 시간안에 병원을 찾는것이 좋습니다.
탈장의 경우에도 많은 경우 탈수와 동반되기때문에
탈장이 치료되었다 하더라도 수분관리에 부족함이 생겨서는 안됩니다.
보통 너무 높은 사육장 온도, 핫존과 쿨존의 경계가 모호한 경우
발생하는 문제입니다.
빠르게 체크해주는것이 좋으나, 보통 신경학적 문제가 발생한뒤 알아채는 경우가 많습니다.
사육장에 히팅을 할경우 온도 조절기로 표시되는 온도에 비해 높거나 낮게 측정되는 경우가
잦으니, 주기적으로 사육장 내부 핫존과 쿨존의 온도를 실측해주시는것이 좋으며,
렉사육장의 경우 칸마다 온도가 상이할수있으니 더 확실한 체크가 요구됩니다.
마이트의 발생은 보통 WC개체에서의 유입,
바깥환경과 내부환경이 확실히 분리되지않는등
많은 경우의 수가 있습니다.
마이트가 발생하였을 경우
마이트제거 스프레이를 사용하는것이 제일 빠른 방법이긴 하나,
호그노즈의 경우 독소에 민감한 반응을 일으킬 확률이 높으므로
사용하는 약품의 성분을 확실하게 알아두시는것이 좋습니다.
국외에서는 Natural Chemistry Reptile Mite Spray 라고 불리는 제품이
부작용이 적은것으로 알려져있으나, 국내에 들어온 제품인지는 확인되지 않았습니다.
해외직구가 가능한 품목이고, 해외직구가 가능한 분들이시라면
호그노즈뿐 아닌 타 종의 건강을 위해서라도 확실하고 부작용이 적은 제품을 사용하는것이
좋을것 같습니다.
흔히 중독되는 이유로는 마이트 제거 스프레이, 사육장 소독제,
벌레의 유입을 막기위해 뿌린 살충제등이 있으며,
이 경우 신경학적 문제를 일으킨 후 개체가 죽기까지
확실한 원인물질을 찾기 어렵기도 합니다.
이 경우 국내에선 치유의 방법이 매우 적을뿐더러,
국외에서도 확실한 치유를 장담하지 못하니
사육장이 있는 방에서는 화학물질의 유입을 최대한 피하는것이 좋습니다.
원인으로는 청결하지못한 사육환경, 극단적인 온도변화, 요구습도에 못미치는 습도와 찬 바람등이 있으며
주된 증상으로는 개체마다 차이가 있으나 호흡기에서 발생하는 분비물, 거칠게 들리는 숨소리,
입을 벌려 숨을 쉬는 모습등으로 보여집니다.
초기의 경우 사육장을 청소하고 습도와 온도조절만으로 치유되기도 하나,
빠르게 치유되지 않는다면 더욱 심각한 질병으로 발전하니
병원을 찾는것이 제일 좋은 방법입니다.
이쯤으로 기본적인 질병과 사고의 대처법을 알아보았으나
가장 좋은 방법은 예방입니다.
특히 신경학적 문제가 발생할경우 이전으로 돌아갈확률은
천운에 기대어야할만큼 낮으니,
개체 컨디션 유지에 힘쓰시는것이 좋을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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